항상 잘 보고 있는데, 코멘트는 처음 남겨봅니다. 파우치 카테고리를 다뤄주셨길래 정말 반갑네요! 전 작년 말 ~ 올해 초 기능성 제품을 서칭하다가 해당 제품군을 알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제품도 여러 브랜드 구매/사용해보고 OEM 제조까지 알아봤었습니다. WIP이란 브랜드는 그 사이 또 새로 나왔나보네요.
에너지 파우치는 말씀하신대로 카페인 베이스로 여러 비타민과 향을 추가해서 운동 수행력 증가와도 같은 기능성을 주요 소구점으로 가져갑니다. 보통 과라나추출물과 타우린, 이런 고카페인 원료들을 사용하는데요. 이런 파우치 형태는 츄잉 토바코가 나름 익숙한 영미권 사람들에게 그나마 다가갈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서 여러 브랜드들이 생겨났다고 추측합니다. 이를 촉발한 건 아무래도 스웨덴의 니코틴 파우치 브랜드 Zyn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저도 츄잉 토바코는 경험이 있어서) 파우치 음용(?)이 그리 색다르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파우치를 잇몸에 끼워놓고 있는 불편함, 이후 뱉어내야 되는 위생 이슈, 딱히 느끼기 힘든 기능성 등의 요소들로 인해 진행을 드랍했었습니다. 호기심과 경험의 재미 이상으로 재사용은 힘들거라 예측했기 때문인데요. 그도 그럴 것이 이런 소량의 카페인이나 비타민이 신체에 영향을 줄 정도라 보기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4~5개 브랜드를 사용해봤고, 생산 설비는 생각보다 복잡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중국에도 OEM 공장이 꽤 있습니다. 보통 브랜드들이 에너지를 포인트로 잡다 보니 다들 인플루언서 콘텐츠 중심으로 hype을 최대한 끌어내는데 집중하는 경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가 직접 많이 알아보고 체험해봤던 아이템을 커버해주셔서 반가운 마음에 말이 좀 많았습니다. 항상 흥미로운 주제와 짜임새 있는 콘텐츠 즐겨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는데, 코멘트는 처음 남겨봅니다. 파우치 카테고리를 다뤄주셨길래 정말 반갑네요! 전 작년 말 ~ 올해 초 기능성 제품을 서칭하다가 해당 제품군을 알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제품도 여러 브랜드 구매/사용해보고 OEM 제조까지 알아봤었습니다. WIP이란 브랜드는 그 사이 또 새로 나왔나보네요.
에너지 파우치는 말씀하신대로 카페인 베이스로 여러 비타민과 향을 추가해서 운동 수행력 증가와도 같은 기능성을 주요 소구점으로 가져갑니다. 보통 과라나추출물과 타우린, 이런 고카페인 원료들을 사용하는데요. 이런 파우치 형태는 츄잉 토바코가 나름 익숙한 영미권 사람들에게 그나마 다가갈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서 여러 브랜드들이 생겨났다고 추측합니다. 이를 촉발한 건 아무래도 스웨덴의 니코틴 파우치 브랜드 Zyn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저도 츄잉 토바코는 경험이 있어서) 파우치 음용(?)이 그리 색다르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파우치를 잇몸에 끼워놓고 있는 불편함, 이후 뱉어내야 되는 위생 이슈, 딱히 느끼기 힘든 기능성 등의 요소들로 인해 진행을 드랍했었습니다. 호기심과 경험의 재미 이상으로 재사용은 힘들거라 예측했기 때문인데요. 그도 그럴 것이 이런 소량의 카페인이나 비타민이 신체에 영향을 줄 정도라 보기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4~5개 브랜드를 사용해봤고, 생산 설비는 생각보다 복잡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중국에도 OEM 공장이 꽤 있습니다. 보통 브랜드들이 에너지를 포인트로 잡다 보니 다들 인플루언서 콘텐츠 중심으로 hype을 최대한 끌어내는데 집중하는 경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가 직접 많이 알아보고 체험해봤던 아이템을 커버해주셔서 반가운 마음에 말이 좀 많았습니다. 항상 흥미로운 주제와 짜임새 있는 콘텐츠 즐겨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경험담 공유 너무 고맙습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츄잉 토바코가 익숙한 문화권이라 더 확산될 수 있었을 듯요~ 응원의 말씀도 정말로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흥미로운 콘텐츠로 찾아뵐게요~